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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출항이다. 늦게 승선한 승객 한분 때문에 조금 늦어지긴 했지만....
비가 온다는 소리가 있었는데 약간 흐리지만 그럭저럭 날씨가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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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용두산 공원을 뒤로하고.... 부산을 뒤로하구.... 출발.
배멀미 때문에 걱정이 조금은 되었지만.. 생각보다 심하진 않았다.
다만 배가 흔들리기 때문에 약간 균형잡기가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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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로비에 보면 저렇게 모형도 있구.. 현제 우리의 위치도 알수 있다.
배안에 편의점... 맥주 자판기.... 타코야끼.. 소바 자판기도 있구...
사우나탕까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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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때는 편의점에 김밥,샌드위치등이 있지만.... 올때 배는 김밥,샌드위치는 없이 참고 하세용.
가는 배안에서 긴장한 관계로 타코야끼 자판기등 사진을 못 찍었다.... 이런...
참...자판기는 엔화만 치급하니...참고.
김밥이랑 아사이 맥주 한캔으로 저녁을 때우며 배에서 시간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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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 타고가면 일본에 들어설때 관문교가 나타난다.
솔직히 우리나라 사천대교나 남해쪽 다리보다는 못하지만... 거대한 모습을 자랑한다.

총 3개의 다리를 지나가는데 2번째는 새벽녁에 지나기 때문에 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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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에서는 누리지 못하는 바다의 야경은.. 정말 아름다웠다.
나름 나의 선택에 만족하며...ㅎㅎㅎ
이렇게 하루밤을 보내고.....
Posted by 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