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은 이른 시간이 었지만 숙소로 돌아 온다. 숙소는 4인 1실인 도미토리룸 민박으로 했다. 여행선배님의 추천을 받아서... 뉴코니텔로... 3일을 여기서 묵었는데 꽤 만족 했다. 시설도 깔끔한 편이고. 도톰보리등 남바.신사이바시하고도 가까워서 여행하기 편했다. 가격도 저렴한편...1박에 3000엔..


처음엔 다인실을 꺼려 했었다. 하지만 여러 사람이서 지내보니 도움도 되고... 재미도 있었다.
나중에 이야기지만 교토에서는 일본인 민박잡에서 묵게 되는데... 한국인이 나중엔 나 혼자 밖에 없었다.
참 잼있는 경험이었다...
숙소는 저렇게 2층 침대 2개로 되어 있었다.


다들 여행가면 숙소랑 욕실들을 찍던데 왜그러지 그러면서 나두 찍게 되었다 ㅎㅎㅎㅎ
깔끔하고 아담한 욕실이었다. 지내는 일찍 움직였고... 거의 방 인원이 다차지 않은 관계로...
편하게 이용할수 있었다.


편의점에서 사온 아사이맥주랑.... 김밥.... 혹시하는 마음에 한국에서 사온 라면... 하나로 저녁식사를 한다.
여행내내 아쉬운건 먹는 걸 즐기는 사람이 아닌지라... 많은 먹거리를 경험하지 못했다. 뭐 배고프면 요기 하는 정도??? 그러다가 배가 너무 많이 고파서 힘들었던 경우도 있다... ㅋㅋㅋㅋㅋ
특히 편의점 김밥을 많이 먹었는데 들어가는 재료가 아무레도 우리 나라와 다르다 보니 좀 짜웠다. 시원한 맥주를 마시며 TV에서하는 코난을 보면서 오사카의 첫날을 마무리 했다.
Posted by 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