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중.... 확실히 다른분위기... 주택가 근처에.... 텐노지가 있었다.
근데.....내가 일본 사람 처럼 생겼나???? 여행중간 중간이지만....
길묻는 사람이 적잖아 있었다... ㅡ ㅡ; 한국사람이 태반이지만....ㅋㅋㅋㅋ
길을 잘 못들어서 정문이 아닌 옆문으로... 텐노지.
일본의 색다른 풍경인... 손씻는 물.... 보기엔 일반 약수터 같은데....
ㅡ ㅡ; 관광객들이.. 동전을 넣어서 손씻는 물로 바뀐게 아닌가......??? 덕분에 매번 확인하면서
물을 마시게 되었다. 뭐 생각보다 물이 안 시원하고 맛도 그래서 나중엔 음료수만 마시게 되었지만 말이다.
일본의 또 다른 풍경중 하나인.... 소원비는 사당... 쪽지.... 도심이든... 주택가든 사당이 꼭 한두개씩은 있더라. 이런 절이면 당연한 풍경이겠지... 나도 소원이나 한가지......ㅎㅎㅎ
얼마전에 행사가 있었는지....소원?을 적은 쪽지가 한가득.....
텐노지의 느낌은....확실히 서민적이란 느낌이다. 일반 학생에서 부터 주부....관광객까지 다양한 사람들을
볼수 있는.... 도심속의 사찰이란 느낌이었다.
괜히 시간에 쫓겨서 인가.... 본건물에는 안 들어 가기로 했다. 나가는 길에 정문 사진 한샷...
ㅋㅋㅋㅋ 옆문으로 들어가서 정문으로 나왔다...
텐노지를 뒤로하고....다음 장소로 고고
